지금 사면 손해일까?…내 여행 자금 지키는 환전 타이밍

2026-02-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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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40원, 주요 통화 변동성 심화

23일 15시 30분 기준 하나은행이 고시한 277회차 환율에 따르면 원·달러 매매기준율은 1440.70원을 기록했다. 유럽연합 유로화와 일본 엔화 역시 각각 1704.28원과 933.85원(100엔 기준)으로 나타나며 주요 통화 전반에서 원화 가치 변동성이 확인된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미국 달러화(USD)의 현찰 거래 가격은 살 때 1465.91원, 팔 때 1415.49원으로 집계됐다. 외화 송금 시에는 보낼 때 1454.80원, 받을 때 1426.60원의 환율이 적용된다. 달러 대비 타 통화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인 미화 환산율은 1.000을 기록하며 기준점 역할을 수행한다.

유럽연합 유로화(EUR) 매매기준율은 1704.28원 선에 형성됐다. 현찰로 구매할 경우 1738.19원이 소요되며 반대로 외화를 현찰로 팔 때는 1670.37원을 받게 된다. 송금 거래에서는 보낼 때 1721.32원, 받을 때 1687.24원으로 나타났다. 유로화의 미화 환산율은 1.183으로 집계되어 주요 통화 중 상대적으로 높은 가치를 유지했다.

일본 엔화(JPY)는 100엔당 933.85원의 매매기준율을 보였다. 현찰 살 때 가격은 950.19원이며 팔 때는 917.51원이 적용된다. 송금 시 보낼 때와 받을 때의 가격은 각각 943.00원, 924.70원이다. 엔화의 미화 환산율은 0.648로 나타나 달러 대비 상대적인 위치를 나타냈다.

중국 위안화(CNY) 매매기준율은 209.22원으로 고시됐다. 현찰 거래 시 살 때 219.68원, 팔 때 198.76원으로 다른 주요 통화에 비해 매매 스프레드(사고팔 때의 가격 차이) 비율이 높게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 송금을 보낼 때는 211.31원, 받을 때는 207.13원이 적용되며 미화 환산율은 0.145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 시점과 은행 지점의 환전 우대율 적용 여부에 따라 실제 적용 환율은 고시된 수치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외환 시장의 수급 상황과 대외 경제 지표 변화에 따라 환율 고시 회차별 가격 변동이 실시간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home 조희준 기자 choj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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