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2026-02-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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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해 치료 접근성 강화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가 암환자와 희귀질환자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암환자와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인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암종에 대해 연 최대 300만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또 18세 미만 소아암 환자는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백혈병 환자는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질환은 기존 1338개에서 75개가 추가된 총 1413개로 확대됐으며, 소아·성인 모두 중위소득 140% 이하가 지원 기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영천시는 암환자 45명(55건), 희귀질환자 42명(2130건)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치료에 따른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