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저장강박 가구 돕는다...760세대 주거케어

2026-02-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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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고향사랑기금 5000만 원 투입
방역·심리상담·안부확인까지 연계 지원

유천1동에서 진행된 저장강박 가구 방치 폐기물 청소 모습/사진=대전 중구
유천1동에서 진행된 저장강박 가구 방치 폐기물 청소 모습/사진=대전 중구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중구가 2026년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신규 사업으로 '저장강박증 및 취약계층 주거케어 통합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증을 겪는 가구와 독거노은, 장애인 등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운 760세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 청소 지원을 넘어 방역 소독, 심리상담 연계, 정기적인 안부확인까지 포함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특히 저장강박 의심 가구 16세대에는 폐기물 처리와 대청소,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가구 744세대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방역·소독과 안부확인을 병행한다.

사업은 중구지역자활센터의 그린케어 자활사업단이 수행하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총 사업비 5000만 원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전액 지원한다.

home 김지연 기자 jyed36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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