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패션 매체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올림픽 최고의 룩' 2위 차지한 '한국 선수'

2026-02-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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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올림픽 룩스' 2위

세계적인 패션 매체 '보그 이탈리아'가 한국 선수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패션을 인정했다.

이해인 / 뉴스1
이해인 / 뉴스1
그 주인공은 바로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이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21)이 세계적인 패션 매체 '보그 이탈리아(Vogue Italia)로부터 독보적인 비주얼과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이해인의 소속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23일 "이해인이 '보그 이탈리아'가 선정한 올림픽 톱5 룩스(Looks)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해인 / 뉴스1
이해인 / 뉴스1
디제이매니지먼트 측은 "이해인은 이번 대회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글로벌 패션 미디어의 선택을 받았다.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경기 의상, 음악과 어우러지는 실루엣, 카메라를 사로잡는 표정과 태도는 단순한 경기복을 넘어 하나의 완성된 무대로 평가됐다. 2위 선정은 이러한 종합적인 비주얼 임팩트와 스타일 소화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단순한 패션 순위를 넘어, 이해인이 지닌 확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력으로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이미지를 구축하며 대중적 파급력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글로벌 패션 매체의 조명은 그녀가 단지 성적을 내는 선수를 넘어, 문화적 감각과 스타성을 겸비한 인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갈라쇼 연기 펼치는 이해인 / 뉴스1
갈라쇼 연기 펼치는 이해인 / 뉴스1
보그 이탈리아는 올림픽이라는 세계적 무대에서 특히 인상적인 ‘룩’을 선보인 선수들을 조명해 왔다. 이번 선정은 올림픽 성적과는 별개로 선수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의상, 프로그램 콘셉트 조화, 비주얼 완성도, 선수 고유의 분위기와 표현력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해당 부문 1위는 미국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알리사 리우(20)가 차지했다. 알리사 리우는 이번 올림픽에서 총점 226.79점으로 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위는 일본의 피겨 신예 나카이 아미(18)였으며 4위는 스위스의 키미 리폰드(19), 5위는 대한민국의 신지아(18·세화여고)가 차지했다.

이해인은 첫 올림픽이었던 이번 대회 여자 피겨 스케이팅 싱글에서 총점 210.56점을 기록, 24명 중 8위로 대회를 마감해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당시에도 이해인은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경기 의상, 음악과 어우러지는 실루엣, 카메라를 사로잡는 표정과 태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갈라쇼 연기 펼치는 이해인 / 뉴스1
갈라쇼 연기 펼치는 이해인 / 뉴스1
이후 이해인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초청으로 갈라쇼에도 참가해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OST에 맞춰 검은색 갓과 한복을 착용하고 한국의 멋을 알렸다. 갈라쇼에서도 3연속 점프와 케이팝 안무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선보이며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home 배민지 기자 mjb071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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