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넘어도 아이돌급 인기… 오지콤 유발하는 ‘남자 배우’ 투표 열렸다
2026-02-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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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부터 3월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
1위를 차지한 배우에게는 지하철 광고·홍보기사 제공

소위 팬덤이 있는 배우라면 젊은 나이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남자 배우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SNS 화제를 넘어 탄탄한 팬덤까지 형성하며 이른바 ‘오지콤 유발자’로 불리고 있다.

‘오지콤’은 일본어 ‘오지상(おじさん)’에 콤플렉스를 더한 신조어로, 중년 남성이 지닌 여유와 노련함에 매력을 느끼는 현상을 뜻한다. SNS에서는 “대체 나 같은 아저씨 어디가 좋다고”, “내가 이 나이에 너 만나면…”, “내가 너 헷갈리게 한 적 있냐” 등 ‘오지콤 대사 챌린지’가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 중심으로 열리던 생일 카페도 이들 배우를 주인공으로 활발히 열리고 있으며, 팬미팅 역시 매진 사례를 이어가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에서 오지콤 유발하는 ‘남자 배우’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는 2월 25일부터 3월 20일 오후 5시까지다. 후보자로는 이준혁, 이성민, 박희순, 주지훈, 이현욱, 조승우, 김무열, 김준한, 유연석, 김남길, 설경구가 선정됐다. 만약 자신이 응원하는 배우가 후보에 없다면 문의하기를 통해 추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배우에게는 지하철역 CM보드 광고가 15일간 제공된다. 또한 월간 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위키트리 PC·모바일 홈페이지와 포털 검색 노출이 가능한 홍보 기사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기프트리는 포털에서 ‘기프트리’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네이버·카카오 아이디로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사 읽기, 광고 보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하루 최대 72장의 투표권을 받을 수 있고, 로그인만 해도 매일 2장이 지급된다. 획득한 투표권은 원하는 배우에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