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박물관, 2026년도 제2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2026-02-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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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 미술사, 역사학 등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12주간 진행

2026년도 제2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포스터. / 경산시 제공
2026년도 제2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포스터. / 경산시 제공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산시립박물관이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제2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3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 150명 중 신규수강생 120명, 기수강생이 30명이다.

경산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올해로 스무 돌을 맞았다.

강의는 기존 7~8회 운영에서 총 9회의 강좌와 1회의 문화 유적 답사로 확대해 진행한다.

강의 주제 또한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강의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지역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히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강의로는 이태호 명지대학교 석좌교수가 진행하는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윤성용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들려주는 '박물관, 문명을 담는 공간', 이성원 전남대학교 교수의 '다시 읽는 삼국지',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신병주 건국대학교 교수의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등이 마련됐다.

수강생 신청은 경산시립박물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박물관대학은 지난 시간 동안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며 “2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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