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행안부 혁신평가 '최고 등급'~ 전국 자치구 7위 기염

2026-02-27 02:33

add remove print link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속가능 일자리' 등 정책 호평
기관장 리더십·주민 소통·체감도 등 전 분야서 높은 점수
'살던집 프로젝트', '천원 더 가치' 등 민선 8기 혁신 성과 인정받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의 저력을 입증했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혁신 역량과 성과를 검증받아 전국 자치구 중 7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주민 소통부터 일자리 혁신까지… 전 분야 고루 득점

광산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 및 참여 강화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개선 ▲조직 문화 혁신 ▲국민 체감도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민선 8기 광산구가 '시민을 구정의 주체'로 세우고, 다양한 '대한민국 최초' 혁신 정책을 발굴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지속가능 일자리',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반영 '쾌거'

특히 광산구가 역점 추진해 온 ‘지속가능 일자리’ 정책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되며 일자리 혁신의 선도 모델로 떠올랐다. 이 정책의 핵심인 '풀뿌리 사회적 대화'는 시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일자리 전환의 해법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주거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살던집 프로젝트’와 시민이 직접 미래를 설계하는 상향식 자치분권 모델인 ‘동 미래발전계획’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 대응·민생 안정에도 탁월… '혁신 1번지' 도약

광산구는 지난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와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는 탁월한 위기 대응 능력을 보여줬다.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 끝에 정부의 신설 제도인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1호 대상지로 지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고물가 시대에 맞춰 추진한 ‘천원 더(The) 가치 프로젝트’는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끈 대표적인 체감형 정책으로 꼽힌다. 지난해 실시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만족도 조사에서 96%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도 이러한 소통 행정의 결과다.

광산구 관계자는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사회적 대화를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며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혁신 1번지'로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시민의 삶을 이롭게 하는 혁신 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