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미래 인재 60명에 '희망의 사다리'~귀뚜라미 장학금 5천만 원 전달

2026-03-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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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장학금 수여식 개최… 중·고·대학생 60명 선발
1985년부터 41년째 이어진 나눔… 총 550억 원 사회 환원
최진민 회장 참석해 격려… "환경 구애받지 않고 꿈 펼치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든든한 후원금이 전달됐다.

광주광역시 동구는 최근 구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이사장 최진민)이 주관하는 ‘2026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 지역 인재 60명 선발… 꿈을 향한 디딤돌

이날 수여식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귀뚜라미 장학금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기술 분야에서 재능을 보인 학생,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총 6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9명, 대학생 20명에게는 총 5,0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 41년째 이어진 '노블레스 오블리주'

귀뚜라미그룹의 장학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한 이후, 올해로 41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장학생은 7만여 명에 달하며, 누적 장학금 규모는 총 550억 원에 이른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최진민 회장님과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해 각자의 분야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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