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2회 앞두고 대박 터졌다…13% 돌파하며 전 채널 1위 휩쓴 'tvN 드라마'

2026-03-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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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3.1% 기록하며 2주연속 전 채널 1위 차지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인물들의 서사가 정점으로 치닫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4회 방송은 전국 기준 평균 11.8%, 최고 13.1%를 기록하며 2주 연속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함과 동시에 전 채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 tvN

최근 전개에서는 여의도 해적단의 수장이 된 홍금보(박신혜 분)와 그에게 손을 내민 신정우(고경표 분)의 관계가 극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과거 연인이자 동료 회계사였던 두 사람은 9년 전 한민증권 부정 회계 사건을 계기로 갈라섰으나, 최근 신정우의 숨겨진 진심과 행보가 드러나며 반전의 계기를 맞이했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 tvN

신정우는 한민증권 신임 사장으로 부임한 뒤 위장 침입한 홍금보의 정체를 알고도 이를 묵인하며 묘한 긴장감을 형성해 왔다. 그동안 해외 투자사 DK벤처스와 결탁해 지분을 확보하려던 그의 계획은 단순히 사익을 위함이 아니었다. 그는 IMF 사태를 예견하면서도 부실한 회계 보고서를 제출하려는 한민증권의 행태를 저지하고, 위험에 노출된 홍금보를 보호하기 위해 증권감독원 윤재범(김원해 분) 국장을 만나는 등 뒤에서 분주히 움직였다.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 tvN

9년 전 동료를 잃고 홍금보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시달려온 신정우는 "후회를 반복하기 싫다"며 강한 결의를 보였다. 결국 사장직에서 해임된 그는 홍금보의 제안을 받아들여 여의도 해적단에 합류했다. 신정우는 비자금 탈환과 지분 확보 작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것은 물론,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을 직접 도발하며 조력자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냉철한 실리주의자에서 신념을 가진 조력자로 변모한 신정우의 입체적인 캐릭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홍금보와 신정우가 펼칠 마지막 반격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언더커버 미쓰홍’ 15회는 오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유튜브, tvN Drama

“고경표가 빌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순정남에 능력치 만렙이라니 반전이다”, “박신혜랑 고경표 회계사 시절 서사 나올 때마다 가슴 아프다 두 사람 제발 해피엔딩 가자”, “IMF 예견하는 장면에서 소름 돋았다 작가님 필력 장난 아닌 듯”, “이덕화 회장한테 전화 걸어서 도발할 때 진짜 사이다였다 여의도 해적단 멤버들 합이 너무 좋다”,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이라니 아쉽다 시즌 2 제작해줬으면 좋겠다”

home 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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