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신당 창당 고심 중…'윤 어게인' 정당 탄생하나

2026-03-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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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창당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아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 자료 사진. 전한길 씨가 이른바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지난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이런 구상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당시 한 회원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와혁신' 지지를 부탁하자 전한길 씨는 '현재 국민의힘 지지, 자유와혁신 지지, 소수 보수 정당 지지, 그리고 신당 창당 등 네 가지 선택지를 두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 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 자료 사진. 전한길 씨가 이른바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씨는 지난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이런 구상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당시 한 회원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와혁신' 지지를 부탁하자 전한길 씨는 "현재 국민의힘 지지, 자유와혁신 지지, 소수 보수 정당 지지, 그리고 신당 창당 등 네 가지 선택지를 두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 연합뉴스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른바 '윤 어게인 신당' 창당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 창당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전한길 씨는 지난 5일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카페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이런 구상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신당 창당 고심 중인 전한길 씨

당시 한 회원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자유와혁신' 지지를 부탁하자 전한길 씨는 "현재 국민의힘 지지, 자유와혁신 지지, 소수 보수 정당 지지, 그리고 신당 창당 등 네 가지 선택지를 두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전한길 씨는 신당 창당 목적에 대해 "물러나지 않는다는 의미의 '윤 어게인' 기조를 확립하고 부정선거 의혹 척결과 기존 정치 세력의 전면적인 쇄신을 목표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전한길 씨는 신당 창당이 보수 우파의 분열이 아닌 통합과 가치 수호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기존 보수 정당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청년 중심의 새로운 세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그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행보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물러나지 않는다는 '윤 어게인' 기조 확립"

전한길 씨의 신당 창당 구상은 과거에도 1차례 추진된 적이 있다. 전 씨는 지난해 4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에도 창당을 검토했다. 그러나 당시 윤 전 대통령의 직접적인 만류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한길 씨는 당시 유튜브 방송에서 "변호인단이 창당 선언을 하려던 직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전화가 와 중단을 요청했다"라며 "대통령 본인이 국민의힘 1호 당원인 상황에서 신당을 만드는 것은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취지였다"라고 말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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