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북하면 산나물축제 ‘준비 착착’

2026-03-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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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19일 이틀간… 임금님 진상 행렬 등 개성 만점 콘텐츠 ‘관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 북하면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회 북쪽 하늘 아래, 산나물축제’ 추진회의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북하면 단전리 산나물 체험장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북하면 단전리 산나물 체험장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축제 추진위원과 이장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축제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축제 추진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구성,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면민이 기획하고 남녀노소 함께 주도하는 축제’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시대 임금님께 지역 특산품을 올리던 ‘진상 행렬’ 재연이 관심을 끌었다. 오랜 세월 사랑을 지켜온 이들을 위한 ‘금혼식’도 흥미를 자아냈다.

프로그램 준비와 함께 축제 현장 준비도 시작했다. 북하면은 산나물 채취 체험장인 단전리 공동시범포 주변에서 제초 작업 등 주변 정비를 실시해 일찌감치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박충렬 축제추진위원장은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방침”이라며 “산나물의 고장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오혜림 북하면장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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