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세, 정무창과 ‘원팀’ 띄우고 세 과시~ 광주시 광산구청장 선거판 요동

2026-03-0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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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강기정 시장·박균택 의원 등 핵심 인사 총출동
조건 없는 단일화 이룬 정무창 전 시의장, 총괄선대본부장 합류로 매머드급 캠프 가동
당내 경쟁자 박수기 의원도 참석해 ‘아름다운 경쟁’ 연출… “전남광주 메가시티 중심 설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 광산구청장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차승세 예비후보가 당내 유력 주자였던 정무창 전 광주시의회 의장과 ‘조건 없는 단일화’를 이뤄낸 데 이어, 매머드급 통합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차 예비후보 측은 “지난 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정무창 전 의장이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공식 합류하며 굳건한 ‘단일대오’ 체제를 완성했다”고 8일 밝혔다.

◆ 거물급 인사 집결, 1,000명 구름 인파 ‘세 과시’

이날 개소식은 사실상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균택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힘을 실었고, 전남광주 통합 시대를 준비하는 지역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이 대거 집결했다. 특히 당내 유력한 경쟁자인 박수기 현 시의원까지 행사장을 찾아 축하를 건네며, 치열한 경선 속에서도 당의 결속을 다지는 ‘아름다운 경쟁’의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 “통합특별시 시대, 광산을 심장으로”

정무창 총괄선대본부장이라는 든든한 우군을 얻은 차 예비후보는 이날 군공항 부지 AI 복합타운 조성 등 4대 핵심 비전을 발표하며 본선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다가오는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에서, 광산구는 메가시티를 이끄는 핵심 심장이 되어야 한다”며 “강력한 원팀의 시너지와 검증된 행정력으로 선거를 압승으로 이끌겠다”고 선거 승리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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