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성평등 도시 도약 선언~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개최

2026-03-0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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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윤병태 시장·이재남 의장 등 300여 명 참석… 지역 내 여성 사회 참여 확대 다짐
여성 정책 발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6명 표창 수여로 정책적 헌신 격려
2026년 글로벌 주제 ‘Give To Gain’ 캠페인 동참… “차별 없는 보편적 평등 실현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나주시가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지역 내 성평등 문화를 확고히 다지고 여성의 실질적인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굳건한 행정적 의지를 표명했다.

나주시는 “지난 6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양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차별 없는 나주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고 8일 밝혔다.

◆ 행정·의회·시민사회가 뜻을 모은 ‘성평등 거버넌스’

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공직자, 유관기관, 여성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민·관이 융합된 성평등 거버넌스의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기념식의 핵심 순서로 진행된 유공자 표창에서는 그동안 나주시의 여성 정책 발전과 성평등 문화 확산의 최전선에서 헌신해 온 공로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는 현장에서 묵묵히 기여해 온 이들을 예우함과 동시에, 나주시가 추진하는 양성평등 정책의 동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 글로벌 스탠다드에 발맞춘 평등 행정

특히 올해 세계 여성의 날 공식 주제인 ‘Give To Gain(얻기 위해 베풀어라)’을 모티브로 한 기념 촬영과, 차별의 요소를 구조적으로 제거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비움과 채움’ 퍼즐 퍼포먼스는 나주시 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성평등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차별을 해소하고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보편적 복지·평등 도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촘촘하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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