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매력, 세계와 나눈다"… 나주시, 미국 뉴욕 고교생 방문단 초청 교류 행사 성료

2026-04-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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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9일 시청서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고교 학생 방문단 환영 행사 개최
영산고·전남외고 연계 3박 4일 '버디 프로그램'… 학교생활 및 지역 문화 밀착 체험
2천 년 역사와 에너지 중심 도시 비전 공유… "글로벌 인재 양성 교류 지속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나주시가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고등학생들을 초청, 뜻깊은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나주시가 지난 4월 6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뉴욕 고등학생 방문단을 초청해 시청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 나주시
나주시가 지난 4월 6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뉴욕 고등학생 방문단을 초청해 시청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 나주시

◆ 뉴욕 고교생 방문단 시청 초청… 영산고·전남외고 연계 교류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뉴욕에 소재한 ‘데모크라시 프렙 엔듀런스 고등학교’와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 학생 방문단을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영산고등학교와 전남외국어고등학교가 운영하는 ‘2026학년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양국 학생 각 12명이 참여했으며, 1대1 맞춤형 ‘버디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 수업을 함께 듣고 다채로운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방문단이 속한 '데모크라시 프렙'은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와 시민의식을 강조하는 미국 공립 차터스쿨 네트워크로 널리 알려져 있다.

◆ 2천 년 역사부터 미래 에너지 비전까지… 나주 매력에 '흠뻑'

시청에서 열린 환영 행사는 나주시 일반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역사, 관광 자원, 교육 환경 등을 아우르는 홍보 영상 시청과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미국 학생들은 영상을 통해 2천 년을 이어온 나주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중심 도시로서 나주가 그리는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금성관,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불회사 등 지역 대표 관광 명소와 나주배, 나주곰탕 등 향토 특산물이 소개될 때 방문단은 큰 관심을 보이며 흥미를 나타냈다.

강동렬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방문을 뜻깊은 계기로 삼아 지역사회와 학교가 긴밀히 연계된 국제 교류가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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