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감사했습니다”~김영록 전남도지사, 도청 직원들 향해 뭉클한 ‘큰절’ 작별

2026-03-09 16:55

add remove print link

9일 오후 전남도청 로비서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 출마 위한 환송식 열려
동고동락한 직원들과 일일이 손 맞잡고 인사 나누며 아쉬움과 감사 전해
“새로운 광주·전남의 미래 위해 뛴다”… 직원들의 뜨거운 박수 속 도청 떠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지사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큰 무대에서 꼭 다시 뵙기를 응원합니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는 떠나는 자의 아쉬움과 보내는 자의 뜨거운 응원으로 가득 찼다. 다가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도지사직을 내려놓는 김영록 지사의 환송식이 열린 것이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있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고 있다.

이날 로비를 가득 메운 도청 직원들은 오랜 시간 전남의 발전을 위해 동고동락해 온 김 지사의 마지막 퇴근길을 배웅했다. 직원들의 따뜻한 환송에 감동한 김 지사는 가던 길을 멈추고 로비 한가운데서 도청 직원들을 향해 깊은 ‘큰절’을 올리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지사는 환하게 손을 흔들며 배웅 나온 직원들 한 명 한 명과 따뜻하게 눈을 맞추고 악수를 나누었다.

한 직원은 “늘 온화한 리더십으로 도정을 이끌어주신 지사님의 큰절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전남과 광주가 하나 되는 새로운 여정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