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2026-03-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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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 시작 전후 골목길·이면도로 중점 관리… 주민 통행 불편 해소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 이면도로 주정차단속 전면실시 안내문 / 대전 중구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 이면도로 주정차단속 전면실시 안내문 / 대전 중구

대전 중구가 한화이글스 홈경기 개막을 앞두고 야구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중구는 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 개막전을 시작으로 경기 일정에 맞춰 야구장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구 경기가 열릴 때마다 문창동·대사동·부사동 일대에 차량이 몰리면서 주민 통행 불편과 차량 교행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경기 관람객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속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시작 후 30분까지 진행되며, 좁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중구는 단속에 앞서 시범경기가 열리는 12일 전후로 단속 구간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차량 계도장을 부착하는 등 사전 홍보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신문고’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와 1차 단속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는 ‘파킹벨’ 앱 설치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야구장 주변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경기 관람 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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