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서 사장님 돼볼까?”~보성군, 청년 창업가에 2천만 원 ‘통 큰 쏜다’

2026-03-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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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2026 보성 청년 창업 프로젝트’ 모집…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가진 청년 누구나
4팀 뽑아 초기 자금 2천만 원씩 팍팍! 상권 분석부터 마케팅까지 전문가 1:1 과외도 무료
“돈 없어서 창업 망설였던 청년들, 고향 보성에서 든든하게 첫발 내디디세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머릿속에 기발한 사업 아이템은 있는데 당장 가게 얻을 돈도 없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군청에서 창업 자금도 2천만 원이나 대주고 장사 노하우까지 싹 가르쳐 준다니 이번 기회에 꼭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번듯한 내 가게, 내 회사를 차리고 싶지만 텅 빈 지갑 때문에 망설이던 보성 지역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보성군이 고향에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예비 청년 사장님들을 위해 든든한 ‘창업 동반자’로 나섰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11일 “우리 동네 청년들의 힘찬 창업을 돕기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2026년 보성 청년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 “초기 자금 2천만 원에 1:1 장사 과외까지”

올해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 4팀을 뽑아, 각 2,000만 원이라는 든든한 종잣돈을 지원한다. 돈만 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장사의 ‘장’ 자도 모르는 초보 사장님들을 위해 상권 분석부터 마케팅, 꼼꼼한 세금 관리까지 전문가들이 찰싹 달라붙어 1:1로 과외를 해준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0일까지 보성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돈 걱정, 노하우 걱정 없이 보성의 청년들이 멋진 사장님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팍팍 밀어주겠다”고 활짝 웃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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