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평생교육 확대·체험형 안전교육 강화… “배움과 안전 함께 챙긴다”
2026-03-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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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교육문화원 기반 ‘세종교육형 평생학습’ 본격 추진… 학교·마을·도서관 연계 확대
안전체험차량 활용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 3월 16일 시작… 유치원·초등 저학년 맞춤 교육
![[첨부] 안전체험교육원 2026학년도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본격 시동2 / 세종시교육청](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603/12/img_20260312132200_005f8711.webp)
[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전 세대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는 ‘세종교육형 평생교육’과 유치원·초등 저학년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하며 배움과 안전을 아우르는 교육 기반 강화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는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2026년 평생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고, 안전체험교육원은 최첨단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분야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과 교육문화원 출범을 계기로 정책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동네서점,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생활권 단위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경로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보조금 지원도 확대해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교·마을·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학습거점 협력체계를 통해 ‘세종교육형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 체험 중심 안전교육도 강화된다.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16일 글벗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안전행복교실’은 2025년에 제작된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교통·지진 안전 4D 체험, 소화기 사용 실습,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으로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두 사업이 각각 시민의 생애 전 과정에 걸친 학습권 보장과 학생 안전역량 강화라는 점에서 공교육의 외연을 넓히는 작업이라고 보고 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평생교육과 관련해 “AI 시대에는 언제든 다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구조가 핵심”이라며 “시민 누구나 삶의 전 과정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체험교육원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