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유학생 전용 조리공간 문 열어~‘글로벌 테이블’ 문화교류 행사 진행
2026-03-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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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유학생 전용 조리공간 문 열어~‘글로벌 테이블’ 문화교류 행사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12일 교내 황룡관에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조성된 유학생 전용 조리공간 개소식을 실시하고 이를 기념해 외국인 유학생과 대학 구성원이 함께하는 ‘글로벌 공동 워크숍 – 문화를 나누는 글로벌 테이블(Global Tabl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조리공간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국 음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도록 조리대와 인덕션, 냉장·냉동시설 등의 조리 설비를 갖춘 공간으로, 유학생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교류 활동을 촉진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외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유학생 전용 조리공간의 공식 개소를 알렸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마련된 조리시설을 둘러보며 유학생 지원 환경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개소식 이후에는 ‘글로벌 테이블(Global Table)’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총장과 유학생들이 함께 김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음식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유학생들이 대학 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함을 느끼며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과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자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 생활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