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잇몸병 2천만 시대, 노년을 위협한다' 편

2026-03-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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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1회 방송 정보

13일 방영되는 EBS '명의'에서는 건강한 잇몸을 100세까지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

EBS '명의' 961회 방송 스틸컷. / EBS 제공
EBS '명의' 961회 방송 스틸컷. / EBS 제공

◆ 잇몸병 방치의 최후! 당신의 치아 8개를 뽑아야 한다!

2달 전, 53세 여성에게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잇몸 통증이 찾아왔다. 그녀에게 내려진 진단은 심각한 치주염과 잇몸 궤양, 그리고 8개 자연 치아를 뽑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 그녀는 8개 치아를 모두 지키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마음껏 먹고 있다. 어떻게 그녀는 잇몸 통증을 극복하고 자연 치아를 지킬 수 있었을까? 해답은 바로 치근활택술을 받았기 때문! 이 치료법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쌓인 염증과 치석을 제거하고 치아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시술이다. 그녀는 일반 스케일링보다 깊은 곳에 숨은 치석을 제거하는 치근활택술 덕분에 빠르게 치주염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신승윤 교수는 잇몸 건강을 지키려면, 잇몸에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EBS '명의' 961회 방송 스틸모음. / EBS 제공
EBS '명의' 961회 방송 스틸모음. / EBS 제공

◆ 임플란트는 평생 걱정 없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뿌리부터 무너트린다!

59세 여성은 8년 전 어금니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얼마 전 10년도 사용하지 못한 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했다.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겨 인공 치근을 심은 잇몸뼈까지 염증이 퍼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는 한 번 심으면 평생 사용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최근 늘어나는 임플란트 시술 건만큼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시술도 늘어나고 있다. 신승윤 교수는 한 번 치주염으로 치아를 뽑은 자리는 임플란트를 심어도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한다. 힘들게 임플란트를 심어도 꾸준한 잇몸 관리가 없으면 자연 치아에 이어 임플란트까지 잃을 수 있다.

◆ 100세까지 튼튼하게! 치주염 예방 프로젝트!

교정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20대, 충치가 잘 생기는 30대 여성, 20년 전부터 심각한 치주염으로 10개의 임플란트를 했다는 50대 남성 등 각기 다른 잇몸 고민을 한 사람들이 모여 2주간의 ‘치주염 예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승윤 교수는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을 뽑았다. 제대로 된 칫솔질과 잇몸 관리법을 실천한 2주 후, 참가자들의 잇몸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이번 EBS '명의'에서는 치주과 전문의 신승윤 교수와 함께 건강한 잇몸을 지키는 관리법에 대해 배워본다.

EBS '명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home 오예인 기자 yein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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