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예타 면제 촉구”
2026-03-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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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 "예비 타당성 면제 강력히 요구해 신속 추진하겠다"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김재원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을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충남 서산에서부터 충북 청주를 거쳐 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 등 3개 도 13개 시·군을 동서로 연결하는 초광역 철도망으로, 총연장 약 330㎞, 사업비 약 7조 3천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그간, 이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서 지지부진했으나, 김 예비후보는 예비 타당성 면제를 강력히 요구해 신속한 추진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철도가 완공되면 서해와 동해를 2시간 내 연결할 수 있어, 중부권의 물류·관광·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철도 접근성이 낮았던 경북 북부권 지역의 교통 여건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철도를 충청권과 경북 북부권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는 국가 균형발전 핵심 사업으로 평가하며, 관광과 내륙 산업을 동시에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 농·특산물 물류 경쟁력 강화,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온 힘을 다해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