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규 간호사 예비교육·1년차 워크숍 개최
2026-03-1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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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대1 경쟁률 뚫은 신규 간호사 59명 교육
- 입사 1년차 간호사 28명 격려…현장 적응·소통 프로그램 운영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간호부는 지난 6일 의학원 강당에서 2026년 신규 간호사 예비교육과 입사 1년 차 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 환경을 이해하고 조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교육에는 3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신규 간호사 5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창훈 의학원장의 환영사와 장희순 간호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의학원 현황 소개와 간호부 주요 보직자 인사, 급여·복지 및 기숙사 안내 등 병원 생활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신규 간호사들이 실제 임상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선배 간호사와의 그룹 토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향후 경력 간호사가 되었을 때를 돌아볼 수 있도록 1년 후 다시 확인할 다짐 영상을 촬영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 간호사는 “선배 간호사들의 임상 경험을 직접 들으며 병원 근무에 대한 불안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앞으로의 근무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지난해 입사한 1년 차 간호사 2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의학원장 축사와 간호부장 격려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촬영한 마음다짐 영상 다시보기, 공감 토크, 동료와 선배들의 응원 편지 전달 등으로 구성됐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축사에서 “중증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 현장은 쉽지 않은 영역이지만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온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료 현장에서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한 송수정·최수은 교육전담간호사는 “낯선 환경에서 시작했던 신규 간호사들이 현장에 잘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희순 간호부장은 “중증 환자가 많은 암센터에서 간호 인력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 간호사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프리셉터 제도와 교육전담간호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