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신광면, ‘민·관 주거 복지 거버넌스’ 돋보이네~ 취약계층 생활 밀착형 핀셋 지원

2026-03-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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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성과 발표…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대상 도배·장판 전면 교체
거동 불편해 자력 보수 불가능한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해 ‘맞춤형 주거 개선’ 제공
서혜련 면장 “행정력 닿기 힘든 틈새, 촘촘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메워 사회안전망 강화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군 신광면이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전면에 내세워, 공공 행정만으로는 닿기 힘든 주거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메우고 있다. 민·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는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신광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임의석)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 발굴부터 수리까지… 현장 밀착형 복지 전달 체계 구축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핵심은 ‘선제적 발굴’과 ‘즉각적인 조치’에 있다. 지원 대상인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는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없는 전형적인 복지 틈새 계층이었다. 신광면은 이를 신속히 파악하고, 집수리 기술과 봉사 정신을 갖춘 복지기동대를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처럼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복지기동대는 지자체의 복지 예산과 행정력이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돕는 핵심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의석 신광면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혜련 신광면장 역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복지기동대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면 차원에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정책적 의지를 다졌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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