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만찬서 '이런 말' 던졌다
2026-03-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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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민주당이 아주 잘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에 이어 16일에도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을 서울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집권 여당이 추구할 개혁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찬은 오후 6시 45분부터 2시간 20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국정 현안과 지역 민생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이재명 대통령은 주로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초선의원들과 만찬
이재명 대통령은 초선의원 32명이 참석한 16일 만찬에서 "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타오르는 열망, 변화에 대한 열망을 받아안아서 세상이 유용하고 안정적으로 개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고 행사에 참석한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전했다.
김기표 대변인에 따르면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집권 여당으로서 겸손, 진중, 치밀하게 행동해서 세상을 잘 바꾸자"라며 "그래서 국민들이 '여당과 정부가 참 잘하는구나' '우리 삶이 바뀌는구나'(라고) 느끼게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야당일 때보다 훨씬 더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하고 공부도 하고 국민도 많이 만나야 한다"라며 "더 치밀하게 정책을 잘 세우자"라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커졌기 때문에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게 좋겠다"라고도 밝혔다.
이 대통령 "민주당이 아주 잘하고 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아주 잘하고 있고 현재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이 살아있는 정당의 모습이기도 하다"라며 "여러 의견을 모아서 시너지를 내는 게 당이 아니겠냐. 당정 간 협력이 잘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집값을 반드시 잡아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기표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조금 더 잘해야 할 일로 여러 말씀을 하면서 부동산 가격 안정 부분을 간단히 말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