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첫 노동절 공휴일 새벽 ‘환경공무관’ 찾아 소통 행보
2026-05-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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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광주 서구생활환경센터 방문… 쉬지 못하는 140여 명 공무노동자 격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제136주년 노동절을 맞아 가장 먼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노동자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 후보는 노동절이자 첫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1일 새벽, 광주 서구시설관리공단 생활환경센터를 방문해 140여 명의 환경공무관(공무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광주 5개 구 시설관리공단 노조와 간담회 개최… 광역 단위 컨트롤타워 구축 등 논의
이번 방문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노동절이 첫 공휴일로 지정됐음에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현장을 지키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살피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민 후보 “안전이 최우선, 노동 현장 상향 평준화와 실질적 처우 개선에 힘쓸 것”
이날 현장에서 민 후보는 “노동절 아침, 어디를 가장 먼저 찾아 인사를 드릴까 고민하다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생하시는 이곳을 찾았다”며, “여러분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며,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벽 현장 방문에 이어 민 후보는 광주 5개 구 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구조적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5개 구 협의체를 통한 노동 조건 상향 평준화 ▲광역 단위 일원화 컨트롤타워 구축 ▲임금 구조 개선 등 현장의 주요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민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새겨듣고, 광주·전남의 노동 현장이 더욱 넉넉하게 정비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