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공공 일자리 ‘중대재해 제로(Zero)’ 닻 올렸다~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성료

2026-03-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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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00여 명 대상 산재 예방 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해 환경미화·녹지관리 등 현장 맞춤형 사고 대응 매뉴얼 전파
함평군 “취약계층 생계 지원 넘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촘촘한 행정 구현할 것”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공공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근로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자체가 주도하는 공공 사업장의 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정책적 의지다.

함평군은 17일 “지난 16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관리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공공 사업장 안전망 강화… 현장 맞춤형 대응 체계 구축

이번 교육은 일자리사업의 주축을 이루는 청소 업무 및 녹지 관리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군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의 이유신 차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 분야별 실제 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위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매뉴얼을 전파하는 데 집중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공공일자리 사업의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은 참여자들의 완벽한 안전 확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일자리 제공이라는 양적 성과에 머물지 않고, 근로자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선진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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