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민관 협력으로 ‘나라꽃 선양’ 선봉장 나선다~‘천지 무궁화 공원’ 조성 맞손
2026-03-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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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함평근화회와 업무협약 체결… 무궁화 저변 확대 및 랜드마크 공원 조성 구체화
지자체의 행정 인프라와 민간의 식재·관리 노하우 결합해 정책 시너지 극대화
군 “단순한 조경 넘어 애국정신 깃든 문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것” 포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함평군이 잊혀가는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 전문 단체와 긴밀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애국정신과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상징적인 공간을 창출하겠다는 행정적 의지다.
함평군은 17일 “이날 오후 군수실에서 함평근화회(회장 정천수)와 ‘함평천지 무궁화 공원 조성 및 무궁화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 보훈과 관광 아우르는 융복합 공간 창출
이번 협약은 지자체의 부지 및 행정 지원 역량과 함평근화회가 보유한 무궁화 식재·관리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양 기관은 무궁화 공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묘목 식재부터 체계적인 사후 관리, 나아가 무궁화 문화 보급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캠페인까지 전방위적인 협력망을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나라꽃을 매개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문화 확산을 이끄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함평천지 무궁화 공원을 단순한 근린공원을 넘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보훈·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정책적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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