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글로컬 교육’ 성공 열쇠로 학부모 거버넌스 꼽았다~22개 시군 총력 지원망 가동
2026-03-1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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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도교육청서 ‘교육지원청 학부모 업무 담당자 협의회’ 개최… 50여 명 교육 전문가 집결
2026년 교육부 정책 및 도교육청 활성화 계획 공유… 거점청-협력청 간 입체적 지원망 구축
서영옥 정책기획과장 “학부모는 지역과 공생하는 전남교육의 핵심 축, 공동체 문화 조성 총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Glocal) 전남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를 교육 정책의 핵심 거버넌스 파트너로 격상하고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돌입했다. 교육 현장의 가장 밀접한 수요자인 학부모의 체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남교육청은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2개 교육지원청 학부모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거점센터 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지원 활성화 방안 협의회’를 전격 개최했다.
◆ 교육부 플랜 선제적 대응… 촘촘한 컨설팅 지원체계 확립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의 2026년 학부모 지원 계획과 전남교육청의 고유 활성화 정책을 일선 현장과 오차 없이 동기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단순히 학부모의 참여를 독려하는 수준을 넘어, ‘거점청과 협력청’ 간의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고도화된 학부모 컨설팅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정책을 총괄하는 서영옥 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은 “인구 소멸의 위기를 넘어 지역과 공생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주도적인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진단하며,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축으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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