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사교육 껴안고 ‘미래 교육’ 원팀 꾸린다~ 학원장 1천 명 ‘밀착 연수’
2026-03-18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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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광양서 학원·교습소 운영자 1,003명 대상 설립·운영 역량 강화 연수 전격 실시
행정 법령 안내 및 법정 의무교육(재난 안전·아동학대 예방) 통해 사교육 현장 건전성 제고
김대중 교육감 “학원은 단순 보조기관 넘어선 핵심 파트너… AI 시대 공·사교육 상생해야”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학원 등 사교육 기관을 단순한 ‘학습 보조기관’이 아닌, AI 대전환 시대를 함께 이끌어갈 ‘미래 교육의 핵심 파트너’로 격상시키며 튼튼한 공·사교육 상생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17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구례·곡성 지역 학원 및 교습소, 독서실 운영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행정 지도 넘어선 ‘동반 성장’… 깐깐한 법정 교육으로 신뢰도 UP
이날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생태계 속에서 사교육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행정적 책임감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됐다. 참석자들은 학원 운영 관련 필수 법령과 행정 절차를 숙지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재난·화재 안전 등 필수 법정 의무교육을 이수하며 교육자로서의 공적 책무를 다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권역별 연수를 연중 타 시·군으로 확대해 도내 전체 사교육 시장의 건전성을 상향 평준화할 방침이다.
직접 현장을 찾은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AI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공교육과 사교육이 벽을 허물고 협력해야만 우리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 역량을 제대로 길러낼 수 있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를 위해 학원 교육 현장에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정책적 동참을 강하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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