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공사, '찾아가는 수련관' 시동…문화 소외지역 청소년 품는다

2026-03-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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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클래스부터 K-팝 댄스까지

경기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계문, 이하 공사)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사업 운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은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중 지리적 여건이나 인프라 부족으로 청소년 전용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6개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의 보편적 복지 정책과 공사의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것으로,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 대상 사전의견조사를 실시해 청소년들이 실제 원하는 프로그램을 커리큘럼에 적극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8일 평내동에서 열리는 달콤한 ‘과일 초코타르트’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시작으로, 4월에는 호평동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도자기 공예’ 및 ‘테라리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말아이싱케이크’만들기 K-pop 댄스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성된 만큼 더욱 실질적인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수요를 즉각 반영하고 남양주시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촘촘한 문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남양주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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