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 6·3 지선 재선 출마 공식화~“미래차·어등산 성과 바탕 서남권 경제거점 도약”
2026-03-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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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의회서 기자회견… 민선 9기 광산 방향으로 경제 거점·일자리·공동체 3대 비전 제시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민·군 공항 이전 합의 등 굵직한 민선 8기 치적 앞세워 정면 돌파
시·구의원 출마예정자 23명 대거 참석해 “중단 없는 광산 발전” 공동 지지 선언하며 세 과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지난 4년간 묵은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낸 굵직한 행정 성과를 전면에 내세우며, 6·3 지방선거 재선 고지를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광주의 미래를 여는 중심 도시’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광산구의 정치·경제적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승부수다.
더불어민주당 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광산의 미래를 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 압도적 성과와 탄탄한 지지 기반… “광산의 위상 바꾼다”
박 예비후보의 가장 큰 무기는 민선 8기의 가시적인 치적이다. 미래차 국가산업단지 유치, 수십 년 숙원이던 어등산 관광개발 추진, 광주 민·군 공항 통합 이전 합의 등 메가톤급 지역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렸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광산을 ‘서남권 경제 중심 거점’이자 ‘일자리 중심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광산구의원 출마예정자 15명과 광주시의원 출마예정자 8명 등 총 23명의 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도열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중단 없는 광산 발전을 위해 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공동 성명을 발표, 당내 탄탄한 조직력과 지지 기반을 과시하며 선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