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흙과 바람, 캔버스에 피어나다”~무안미술협회 무안지부, 내달 2일 첫 창립전 개막

2026-03-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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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지역 미술인 권익 보호와 교류 구심점으로 창립 후 첫 공식 대규모 전시
4월 2~7일 전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서 장유호 회장 등 회원·초대작가 40여 명 작품 70점 선봬
“무안만의 문화예술 터전 가꿀 것”… 지역 작가 발굴·지원 및 미술 교육 프로그램 전개 포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무안 지역 미술인들의 오랜 염원이던 ‘(사)한국미술협회 무안지부(무안미술협회)’가 성공적인 창립을 알리며, 지역 문화예술의 든든한 구심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닻을 올렸다.

무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생적인 미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작가들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강력한 비전이 담겼다.

18일 무안미술협회(회장 장유호)는 “지난해(2025년) 8월 22일 지부 창립 이후 회원들이 합심해 준비한 첫 결실인 ‘2026 무안미술협회 창립전’을 오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전남도립도서관 남도화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교류와 지원의 허브로”… 무안 미술 르네상스 이끈다

이번 창립전은 협회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는 쇼케이스 성격을 띤다. 전시에는 강상호, 장유호 등 29명의 회원과 김승민, 손영선 등 13명의 초대 작가를 포함해 총 40여 명의 작가가 참여,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무안 미술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무안미술협회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지역 미술 교류의 물꼬를 트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장유호 회장은 “무안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들을 발굴·지원하고, 나아가 지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과 교류전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며, “무안 미술가들이 자유롭게 상호 교류하며 창작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초대작가]

- 김승민, 김은옥, 김충호, 노근진, 손영선, 양관호, 윤석수, 이예린, 이미경, 임점호, 전성규, 정나영, 홍성국

[참여작가(회원)]

- 강상호, 김경남, 김영옥, 김용자, 노보례, 박도하, 박신웅, 박지현, 백현숙, 범은혜, 서재준, 손난희, 송양숙, 송용규, 안이덕, 윤신의, 윤창숙, 이종성, 장백산, 장유호, 전하나, 정경탁, 정인수, 조상영, 조성미, 조순금, 최숙의, 최지은, 편지혜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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