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우주항공 수도’ 브랜딩 가속~ 전국 최초 양성 해설사 전진 배치
2026-03-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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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나로우주센터 실물체 전시관 내 ‘프리미엄 도슨트’ 정기 프로그램 가동
항우연 자문 거친 12명 전문 해설사 투입해 1일 3회 고품격 우주 과학 교육 제공
5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앞두고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입증 및 붐업 주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역의 핵심 전략 자산인 ‘나로우주센터’에 전문 해설 인력을 전진 배치하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확고한 브랜딩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고품격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행정적 의지다.
19일 고흥군은 “오는 4월부터 나로우주센터 실물체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해설사가 직접 진행하는 ‘주말 정기 해설 프로그램’을 1일 3회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차별화된 인적 인프라가 빚어낸 ‘명품 우주 관광’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고흥군이 자랑하는 특화된 인적 자원이다. 군은 지난 2024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12명의 우주항공해설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 현장에 투입해 왔다. 이들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의 철저한 자문과 검증을 거친 수준 높은 해설을 통해 고흥만의 차별화된 미래 전략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흥군은 이번 정기 해설 프로그램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개최되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붐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고품격 도슨트 투어를 통해 관람객들이 우주 과학의 진정한 감동을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흥만의 독보적인 우주항공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지향적인 관광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