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
2026-03-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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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지에 총 133면 조성... 교통 혼잡 완화 총력
경기 당일, 대중교통 적극 이용 당부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28일 2026년 KBO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일원을 찾는 관람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단위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주차 공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야구장 인근 3개 부지에 총 133면 규모로 조성된다. 대흥동 사회복지회관 부지 37면과 중구 노인복지관 부지 23면은 우선 개방되며 73면 규모의 대사문화공원 부지는 4월 초부터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실질적인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관리 방안도 병행한다. 장기 방치 차량으로 인한 이용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문 부착 등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경기 당일에는 야구장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용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주차 공간을 마련했지만, 경기 특성상 일시적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주차 여건은 여전히 제한적일 수 있다"며 "시민과 관람객께서는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