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 vs 정욱... 연예인 야구 왕좌를 건 마지막 승부
2026-03-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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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대장정의 끝... 알바트로스-공놀이야 23일 운명의 일전

지난해 4월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11개 팀이 8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친 끝에 플레이오프 4강 진출팀을 가렸다.
지난 16일 열린 4강 플레이오프에서 예선리그 4위 알바트로스는 전승의 1위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을 9-4로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반면 예선리그 2위 공놀이야는 3위 BMB와 6-6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예선리그 승자승 원칙(공놀이야 7-4 BMB)에 따라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알바트로스에는 배우 김동성, 오지호, 박해일, 조동혁, 한정수, 김민교 등이 포진해 있으며, 공놀이야는 가수 홍서범(총감독)을 비롯해 남준봉, 천희승, 배우 장혁진, 서호철, 황윤제 등이 활약하고 있다.
결승전은 한스타 연예인야구 규정에 따라 7이닝 4심제로 진행되며, 알바트로스가 선공, 공놀이야가 후공을 맡는다. 7이닝 무승부 시에는 1아웃 주자 2·3루 상황의 승부치기로 승패를 결정하고, 그래도 동점일 경우 양 팀 선수 9명이 가위바위보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이색 규정도 눈길을 끈다.
결승전 시구는 이번 대회 메인스폰서인 더킴로펌의 김형석 대표 변호사가 맡는다.
리그 개인상도 확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인터미션의 김승회가 다승왕·방어율왕·탈삼진왕을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타격상 김영우(조마조마), 홈런상 김범(알바트로스), 최다안타상 이성배(스타즈)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모토로 내건 이번 리그에는 인터미션, 크루세이더스, BMB, 스타즈, 조마조마, 천하무적, 브로맨스, 청춘야구단, 공놀이야, 알바트로스, P.O.M 등 11개 팀이 참가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야간경기 2경기씩을 소화했다.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야구 리그는 더킴로펌과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결승전을 포함한 전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야구',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