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낮엔 봄 날씨지만 밤엔 쌀쌀…“광화문 갈 때 겉옷 꼭 챙기세요”
2026-03-2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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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열리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 날씨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이 열린다.
21일 BTS 공연을 보러 서울 광화문에 가는 팬들은 가급적 겉옷을 챙기는 게 좋겠다. 이날 낮은 완연한 봄 날씨지만 저녁에는 쌀쌀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 낮 기온은 15도까지 올라 포근하겠다. 낮에는 완연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BTS의 공연이 시작하는 이날 오후 8시쯤에는 기온이 8도까지 내려가 쌀쌀하겠다.
BTS 공연 관람 중 입고 벗는 겉옷이나 담요를 통해 체온을 조절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다. 공연 종료 후 운집한 인파가 해소되는 시간대인 이날 오후 10∼11시쯤에는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진다.
다행히 21일에 비 소식은 없다. 강수 확률은 0%다. 공연 전후 시간대의 상대습도도 쾌적감을 주는 50% 수준이라는 기상청은 밝혔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BTS의 공연이 열리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다. 바람도 거의 불지 않을 것으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미세먼지도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일교차 큰 봄철 날씨 건강 관리는?)
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신체가 쉽게 적응하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가벼운 겉옷을 준비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실내외 온도 차가 클 경우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거나 확장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몸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은 시기이므로 외출 후에는 손 씻기와 세안을 철저히 하고, 필요시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