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발견…사망자 11명으로 늘어나
2026-03-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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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추가 수습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대전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화재가 발생한 공장 동관 남자 화장실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로써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는 3명이다. 부상자는 진압 과정에서 다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총 59명이다.
대전 공장 화재 사망자 총 11명으로 늘어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불이 나 10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중장비를 동원해 잔해를 철거해 가며 실종자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새벽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을 다시 방문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김민석 총리는 20일 오후 10시 20분쯤 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진화 및 인명 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실종자 수색이 본격 진행되자 21일 오전 0시 50분쯤 현장을 다시 긴급 방문해 이날 오전 2시까지 수색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석 총리는 김승룡 소방청장으로부터 10명의 사망자 수습 현황을 보고받은 뒤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4명의 실종자 수색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