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가짜 득표율 문자’에 전면전 선포~ “득표율 전면 공개하고 후보 자격 박탈해야”
2026-03-21 15:52
add remove print link
21일 긴급 기자회견 열고 예비경선 결과 비공개 원칙 악용한 흑색선전 강력 규탄
“명백한 선거 테러이자 범죄”… 중앙당 선관위에 배후 추적 및 무관용 징계(자격 박탈) 촉구
정치권 “가짜뉴스로 기선 제압하려는 세력에 강력한 경고장… 경선 판도 요동칠 듯”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을 앞두고 ‘가짜 득표율 문자’ 논란이 불거지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민형배 의원이 이를 ‘선거 테러’로 규정하고 중앙당의 전면적인 결과 공개와 배후 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21일 민형배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예비경선 직후 조직적인 허위사실 유포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중앙당 선관위와 당 지도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 “무관용 징계” 초강수… 흑색선전 차단 승부수
민 의원의 일성은 단호했다. 그는 현재의 사태가 “당의 ‘경선 결과 비공개’ 방침을 의도적으로 악용한 범죄 행위”라며, 득표율과 순위의 전면적인 공식 발표를 요구했다. 나아가 허위 문자를 작성하고 유포한 배후를 끝까지 추적해 수사를 의뢰하고, 가담자에 대해서는 ‘후보 자격 박탈’을 포함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민 의원의 이번 초강수가 흑색선전을 통해 밴드왜건 효과(대세론)를 누리려는 특정 세력을 겨냥한 강력한 경고장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민 의원은 “이 사태를 바로잡지 않으면 전국의 민주당 경선에서 같은 수법이 용인될 것”이라며 “어떤 음해에도 흔들림 없이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밝혀, 본경선을 앞두고 팽팽한 기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민형배, 화순서 ‘의료·바이오 융합 허브’ 띄웠다~ “전남·광주 통합, 쏠림 없는 균형발전이 핵심”
-
민형배, 통합시장 경선 승부수는 ‘교통 대전환’~광역 BRT로 광주·전남 ‘60분 메가시티’ 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