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AI 대변혁기 ‘인간의 길’ 모색하는 융합 인문학 플랫폼 띄웠다
2026-03-21 20:09
add remove print link
21일 RISE사업단·다보사 공동주최 ‘지혜의 꽃’ 콘서트 성료… 지역사회 마음 돌봄 프로젝트 일환
종교계·학계·지자체 패널 포럼으로 공동체 회복 방향 논의… 미래 인재 장학금 수여식도 병행
이주희 총장 “기술 진보 넘어 인간 존엄과 마음 회복 고민…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계기 되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동신대학교가 첨단 기술(AI)이 주도하는 문명 대변혁기를 맞아, 대학과 종교계, 지자체가 연대해 지역사회의 ‘마음 돌봄’과 공동체 회복을 주도하는 새로운 인문학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 현안을 인문학적 성찰로 풀어내는 RISE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동신대학교는 21일 대정도서관 동강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다보사와 공동 주최로 인문학 콘서트 ‘지혜의 꽃’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융합형 포럼으로 제시한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공동체’
이번 행사는 동신대 RISE사업단 시군동반성장협업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마음 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최진석 교수의 기조 강연과 함께 공동체 회복을 위한 AX 전략 리포트 상영, 미래 인재 장학금 수여식 등이 이어지며 교육과 기술의 유기적 연결을 시도했다.
특히 2부 패널 포럼에는 만민스님, 김정용 광주가톨릭대 총장, 혜등스님, 김춘식 동신대 교수, 윤지향 나주시청 팀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기술 문명 전환기 속 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AI 시대는 우리가 어떤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인지 스스로 묻는 시대”라며 “이번 행사가 기술의 흐름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을 지키고, 지역사회가 서로를 돌보며 동반 성장하는 든든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