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전복, 고속도로 휴게소로~소비·유통 확대 본격 추진

2026-03-22 13:38

add remove print link

전남 완도 전복, 고속도로 휴게소로~소비·유통 확대 본격 추진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이 황기연,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손잡고 완도 전복 산업 활성화와 소비 확대에 나섰다.

◆전남 수산물 로코노미 사업 협력

지난 17일 완도군은 전라남도, 풀무원과 함께 ‘전남 수산물 로코노미 외식 상품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완도 전복의 전국적 인지도 확대와 유통·소비 구조 다변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범우, 풀무원 김경순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

협약 주요 내용은 ▲완도 전복 안정적 수급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고속도로 휴게소 전용 메뉴 개발 ▲신메뉴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한 전남산 수산물 확대 등이다. 풀무원은 직영 27개 휴게소에서 특화 메뉴 9종을 선보이며 연간 약 70톤, 약 14억 원 규모의 완도 전복 소비가 예상된다.

◆외식·가공·급식 등 소비 형태 확대

풀무원의 공항, 리조트, 호텔 외식 사업 및 산업체·병원·군부대 위탁 급식과 연계해 완도 전복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확보하고, 소비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완도 전복, 대중 속으로

이범우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대중적 공간에서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판로 확대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완도 전복의 유통·소비 구조 개선과 지역 수산업 활성화가 동시에 추진될 전망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