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전남 동부권 첫 행보~“일자리로 통합 성패 가른다”
2026-03-22 17:59
add remove print link
강기정, 전남 동부권 첫 행보~“일자리로 통합 성패 가른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선거에 나선 강기정 예비후보가 등록 이후 첫 전남 일정으로 고흥과 순천을 찾으며 현장 중심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권역별 산업 전략과 일자리 창출을 앞세워 통합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고흥·순천 연속 방문…동부권 민심 청취
강기정 예비후보는 22일 전남 동부권을 찾아 당원과 지역민을 잇달아 만나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
광주 일정에 이어 전남으로 보폭을 넓힌 그는 “당원의 선택이 곧 민심”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통합 이유는 일자리”…핵심 메시지 부각
강 후보는 통합특별시 추진의 핵심 이유로 ‘일자리’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청년들이 떠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제 기반 확충을 통한 자립형 지역 구조를 제시했다.
◆고흥 ‘우주·아쿠아’, 순천 ‘반도체·의료’ 전략 제시
지역별 맞춤형 발전 구상도 함께 내놓았다.
고흥에서는 민간 우주기업 유치와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우주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키고, 스마트 양식 기반의 아쿠아팜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순천에 대해서는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의료 인프라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광주와 연계한 산업벨트 구축 구상을 밝혔다.
◆“통합 초기 6개월이 승부”…행정 안정 자신감
강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행정 안정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수천 건에 달하는 자치법규 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초기 6개월 내 행정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허가 권한이 집중되는 만큼 청렴성과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약속했다.
◆정책 행보 확대…전남 전역 순회 예고
강 후보는 이번 동부권 방문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을 순회하며 권역별 정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현장 중심의 정책 행보를 통해 통합특별시 비전을 실질적인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
강기정, 민주당 구청장 연설회서 6시간 ‘현장 학습’~“다양한 파란색 모아 통합 설계”
-
강기정,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등록~ “입증된 돌파력으로 ‘인(IN) 전남광주’ 시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