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수 누가 뛰나]조주홍, 영덕군수 예비후보 등록
2026-03-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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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 아닌 경영형 군수, 먹고사는 영덕 만들겠다“
영덕 풍력발전기 사고 애도, 안전관리 강화 필요”

[경북 영덕=위키트리]이창형 기자=조주홍 전 국회부의장 선임비서관이 영덕군수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금 영덕에는 단순한 관리 행정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경영형 군수가 필요하다”며 “먹고사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덕은 바다와 산, 대게와 송이, 블루로드 등 풍부한 자원을 갖춘 지역이지만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군정의 방향을 관리 중심에서 투자와 성과 중심의 경영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상북도의회 재선 도의원과 대한민국 국회부의장 선임비서관으로 활동하며 국회와 중앙정부를 직접 경험했다”며 “국비 확보와 투자 유치,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법을 현장에서 익혀왔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향후 영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신규 원전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제시했다.
또한 ▲700억 원 기채 100% 상환 ▲영덕 에너지개발공사 설립 ▲햇빛·바람·군민연금 추진 등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23일 영덕읍에서 발생한 풍력발전기 화재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조그는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를 계기로 풍력발전 등 산업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와 현장 점검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경제 발전과 함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