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
2026-03-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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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7회 연속 유치 성공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 동시 열려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2026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4월 2일까지 11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019년 이래 7회 연속 영천에서 열리고 있는 본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태권도대회 중 하나다.
올해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계자 등 2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와 함께, 오는 9월에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1차 선발전(겨루기·품새)이 함께 진행돼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중등부 겨루기는 오는 29일까지 7일간 남녀 각 11개 체급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어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아시안게임 1차 선발전 남녀 8개 체급 겨루기가 펼쳐진다.
4월 2일에는 품새 국가대표 선발전이 처리진다. 품새 경기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혼합 시연하는 컷오프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들의 기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소 10억원 이상의 직접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체류로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것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의 연속 개최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관계자는 “7회 연속 영천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