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72살 오지헌 부친과 소개팅→핑크빛 터졌다…몇살 차?

2026-03-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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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부친 "해외여행 같이 가고파"

소게팅에 나온 배우 이상미. / 유튜브 채널 'TV조선'
소게팅에 나온 배우 이상미. / 유튜브 채널 'TV조선'

코미디언 오지헌 부친이 배우 이상미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지헌이 아버지 소개팅 상대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2세인 그의 아버지는 과거 잘나가던 1타 강사로, 현재는 시니어 모델 겸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지헌은 "아버지가 파랑새처럼 잘 안 잡히신다. 아버지를 휘어잡을 수 있는 여성이면 좋겠다"며 새엄마 구인에 나섰다. 이에 오정태는 "내가 소개팅해 준다니까 잠도 못 주무시고 계신다"며 소개팅 상대를 공개했다.

오지헌 아버지의 소개팅 상대는 과거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배우 이상미였다.

이상미는 인터뷰를 통해 "작년부터 행사도 다니고 있고 연초라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보냈음을 밝혔다. 또 얼마 전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혼자가 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어머니와 40년을 함께 살았다는 이상미는 "선배들이 (어머니에게) 결혼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은 불효라고 한다. 결혼을 안 했으니, 어머니를 충분히 보살펴 드릴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또 이상형으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꼽은 그는 "어머니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사랑해 줄 남자를 어머니도 원했을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오지헌 부친. / 유튜브 채널 'TV조선'
오지헌 부친. / 유튜브 채널 'TV조선'

소개팅이 시작되자, 오지헌 아버지는 "나이를 정확히 모르겠다. 50살은 됐냐"고 말해 이상미를 심쿵하게 했다.

이후 오지헌 아버지는 일방적인 대화를 시작, 보다 못한 오지현은 자리에 합류해 "아버지가 말씀이 좀 많다. 가감 없이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오지헌 아버지와 이상미는 밤늦은 시간까지 대화를 이어가며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다.

1962년생인 이상미는 오지헌 아버지와 8세 차로 알려져 있다.

24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카페 소개팅 이후 모습도 공개됐다.


오지헌의 아버지는 저녁을 함께 먹으며 "비행기 타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멀리 가본 적이 없다. 튀르키예를 가봐야 하는데"라며 이상미와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혼자 살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 가족 행사나 모임에 혼자 가다 보니 허전하다고 느꼈다"며 "이상미와 같이 해외여행을 가면 좋겠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미 역시 "많은 대화를 해보진 않았지만 10번은 뵌 것 같다"며 "술 한잔 같이하거나 식사를 해도 재밌게 해주실 것 같다"고 긍정적인 소개팅 소감을 남겼다.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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