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혜택 못 받는 일 없도록"~ 나주시, 맞춤형 청년정책 '찾아가는 홍보' 호응
2026-03-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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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혜택 못 받는 일 없도록"~ 나주시, 맞춤형 청년정책 '찾아가는 홍보' 호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 나주시가 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들을 직접 찾아가 알짜배기 혜택을 쏙쏙 알려주는 맞춤형 '핀포인트 홍보'로 청년정책의 실질적인 체감도와 인지도 끌어올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 입학식·면접장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소통 행정'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대학교 입학식과 청년 인턴 면접장 등 청년들이 모이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동신대학교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5일 청년 행정인턴 면접장, 23일 미래내일일경험 인턴 면접장 등에서 현장 중심의 밀착 홍보를 진행했다. 그동안 시청 누리집이나 SNS 등 온라인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별로 꼭 필요한 정책만 선별해 직접 안내하는 족집게식 홍보로 전환한 것이다.
◆ 대학생엔 장학금·복지카드, 구직자에겐 면접 정장·임대주택 '맞춤 안내'
현장에서는 대상자의 상황에 맞춘 세심한 안내가 빛을 발했다. 대학생들에게는 연 2회 300만 원씩 지원하는 파격적인 해외 유학생 장학금을 비롯해 관내 고교 졸업 후 지역 대학 진학 시 지급하는 100만 원의 인재 장학금, 연 25만 원의 청년 문화복지카드 등 학업과 생활에 직결된 알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반면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인턴 응시자들에게는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면접 정장 대여와 사진 촬영을 돕는 ‘청년 꿈이룸서비스’, 취업 청년 대상 무상 임대주택 지원 등 취업 준비부터 든든한 지역 정착까지 아우르는 연계 지원책을 꼼꼼히 소개했다.
◆ "청년 수요에 맞는 촘촘한 지원망 넓혀갈 것"
나주시는 앞으로도 청년 간담회나 지역 축제 등 청년들의 발길이 머무는 다양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정책들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학업과 취업을 돕는 훌륭한 정책이 많음에도 이를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청년들이 단 한 명도 없도록 현장 중심의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실제 수요에 딱 들어맞는 참신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피부에 와닿는 체감도 높은 지원을 아낌없이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