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구청장 3선 기득권 저지할 것”~황경아 광주시 남구청장 예비후보, '원팀' 단일후보 확정
2026-03-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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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구청장 3선 기득권 저지할 것”~황경아 광주시 남구청장 예비후보, '원팀' 단일후보 확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경선에서 최종 결선투표 진출을 확정 지은 황경아 예비후보가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보들과 굳건한 '원팀'을 결성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 26일 시의회서 4인 공동 기자회견… "사심 아닌 공심의 승리"
26일 오전 황경아 예비후보는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단일화를 약속했던 김용집, 성현출, 하상용 예비후보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황 후보는 "단일후보 확정에 보내주신 당원과 권리당원,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번 단일화는 개인의 사심이 아닌 남구 발전을 향한 '공심'의 승리이자,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열망이 하나로 결집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 "단일화는 끝 아닌 시작"… 경쟁 후보 3인 정책 적극 수용
황 후보는 이번 연대가 단순한 선거 공학적 결합을 넘어선 '비전의 결합'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아름다운 경합을 펼쳐주신 세 분 후보님은 우리 남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세 분이 가진 풍부한 경륜과 지혜, 남구를 향한 열정적인 정책들을 제 공약에 고스란히 이어받아 녹여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갈등과 분열의 정치를 배격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강력한 단일 대오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골목경제 붕괴·측근 인사 심판"… 현직 구청장 3선 도전 정조준
특히 황 후보는 현직 남구청장의 3선 도전을 '기득권 지키기'로 규정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붕괴된 골목 상권, 주민 삶의 질 저하, 측근 중심의 인사, 불투명한 행정 운영 등을 대표적인 퇴행 사례로 지적하며, "남구 구민의 삶이 뒷걸음질 치고 있음에도 오직 3선 욕심에만 매몰된 기득권 정치를 결단코 저지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 "변화 갈망하는 구민의 승리… 지방선거 압승으로 보답할 것"
끝으로 황 후보는 "오늘의 단일화는 황경아 개인의 승리가 아닌, 변화를 갈망하는 남구 구민 모두의 승리"라며 "일자리가 넘치고 교육과 문화가 살아 숨 쉬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남구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방선거 압승을 이뤄낼 테니, 더 큰 내일을 열어갈 원팀의 행보에 함께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