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현의회 일행, 경북도·도의회 방문...교류협력 강화
2026-03-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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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지역 간 교류 확대와 향후 의회간 우호교류 체결 추진 방안 등 논의


[대구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일본 히로시마현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 의회 의장 등 일행이 26일 경북도와 도의회를 방문했다.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방문단을 맞아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와 향후 의회간 우호교류 체결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단은 히로시마현 한일우호촉진의원연맹 소속 의원들로, 2024년 5월에도 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방문한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히로시마현 부지사와 함께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등 의회간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경제부지사가 히로시마현 의회를 방문하는 등 양 지자체와 의회 간 교류가 더욱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방문단을 맞이한 황명석 권한대행은 “히로시마현은 과거 한일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흔적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가 지속되어 왔다.”며, “앞으로 의회 간 우호교류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와 공동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도 이날 방문단 일행을 맞아 박성만 의장,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김대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대진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박성만 의장은 “이번 방문은 양 의회 간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히로시마현의회와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고, 교류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히로시마현 의회 방문단은 3월 24일 입국해 한국관광홍보관을 비롯해 주한일본대사관과 서울 로봇인공지능과학관을 시찰했으며, 3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