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재가 어르신·장애인 방문운동 지원 추진
2026-03-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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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치료사 방문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재원 활용 돌봄 강화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가 재가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운동 지원에 나선다.
대덕구는 신체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구민을 돕기 위해 ‘2026년 맞춤형 방문운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 퇴원 이후 기능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와 신체 기능 저하로 일상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금으로 진행된다.
구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시회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과 협력해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통합돌봄 대상자 중 신체 기능 저하가 있는 노인 및 장애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문 치료사가 주 1회 방문해 최대 6개월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물리치료사는 스트레칭과 관절 가동 범위 관리, 균형 훈련 등을 통해 신체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을 지원하고, 작업치료사는 식사와 의복 착용 등 기본 생활 동작 지도와 주거환경 점검, 인지활동 지원 등을 통해 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기부금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