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임상병리학과, 지역 어르신·아동 건강 챙기는 '전공봉사 현장학습(FT)' 성료
2026-03-2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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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임상병리학과, 지역 어르신·아동 건강 챙기는 '전공봉사 현장학습(FT)' 성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임상병리학과가 학생들의 전공 지식을 십분 살려 지역 어르신과 아동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보는 뜻깊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 17~18일 전공 살린 현장학습(FT) 진행… 어르신 맞춤형 건강검진·위생 교육
26일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장유지) 재학생 30명과 지도교수 3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공 분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전공봉사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을 다채롭게 진행했다.
봉사단은 17일 선운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 등 생활 밀착형 위생 교육 봉사활동을 전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지역 아동센터서 눈높이 바이러스 교육… 박테리오파지 열쇠고리 만들기 '호응'
이어 학생들은 광주 광산구 선운푸르름 공립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돌봄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생물을 죽이는 바이러스’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이러스에 대한 기본 상식과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박테리오파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였다.
이번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직접 봉사할 수 있어 무척 보람찼다”며, “전공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나눔과 봉사가 주는 진정한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