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6 빛가람 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해 이전공공기관과 머리 맞댔다

2026-03-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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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6 빛가람 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해 이전공공기관과 머리 맞댔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오는 9월 열리는 '2026 빛가람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혁신도시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6개 이전공공기관들과 뜻을 모았다.

◆ 26일 나주서 이전공공기관 회의… 단발성 벗어나 '축제 주간' 전격 도입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6일 나주시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가오는 빛가람 페스티벌의 활성화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형 정주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전남도는 이번 축제의 핵심 변화로 '축제 주간' 도입을 전격 제시했다. 그동안 단발성 행사로 진행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행사 기간과 공간을 대폭 확대해 혁신도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기관별 프로그램 통합 운영 시너지… 신규 복합시설 거점 활용

이에 따라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중 하나로 통합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사 콘텐츠를 한층 다양화하고 이전공공기관의 참여를 끌어올려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참석자들 역시 기관별 특성을 살린 체험 부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최근 빛가람동에 새롭게 문을 연 2개의 신규 복합시설(꿈자람센터·복합문화체육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상세한 안내도 이뤄졌다. 이 시설들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갈증을 해소하고,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둔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정주 여건 개선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단순히 사는 곳 아닌,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로"

김성훈 전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진정한 주인공인 16개 이전공공기관과 머리를 맞댄 이번 회의가 페스티벌의 성공은 물론, 혁신도시 상생 발전의 든든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빛가람혁신도시가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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